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암굴왕 에드몽 당테스 (문단 편집) === [[MELTY BLOOD: TYPE LUMINA]] === || [[파일:20221212018002-10.jpg|width=100%]] || ||<-2> '''[[MELTY BLOOD: TYPE LUMINA]]''' || 12월 11일 방송에서 참전이 결정되어, 15일 무료 DLC로 추가된다. 우시와카마루와 달리 암굴왕은 설정상 로아와 악연이 있고 보구의 설정상 세계도 넘나들 수 있기에 납득간다는 평을 들었다. 아니나다를까 로아와 인연대사가 존재하는데, 여기서 월희의 로아는 암굴왕과 접점이 없었다는 것이 확인되었다.[* 시엘 루트의 회상에서 월희 세계선의 로아는 사도화된 지 오래되지 않아 알퀘이드에게 살해당하는 일을 반복해왔다고 서술되기 때문에 암굴왕이 탈옥했을 때 이미 로아가 알퀘이드에게 죽어서 만나지 못했을 것이라는 추측이 있다.] >구제의 갈망, 복수의 절망! 층층이 긁어내려 해도 끝이 없는 원념의 누적! >역겹구나! 비할 바 없이! 근대화된 지옥이라고 착각할 정도야! >하지만 그렇기에 내가 나설 의미가 있겠지! 듣거라, 연옥의 주민 놈들이여! >내 이름은 암굴왕! 암굴왕 에드몽 당테스! 은원의 저편에서, [[마슈 키리에라이트|한 여자]]를 구하러 왔다! 프롤로그에서는 하늘에서 건물 옥상으로 떨어져 착지하는 모습으로 첫등장, 고위 사도들과 진조가 활개치는 월희 세계의 [[소우야(월희 시리즈)|소우야시]]를 보고 역겹다고 평한다. 월희 세계가 '인류사를 부정하는 힘'이 강해 Fate와 달리 상성상 사도가 영령에게 유리하고 [[성배전쟁]]이 불가능한 세계임을 고려한다면 반영웅이라고 해도 인간찬가를 모토로 한 영령인 암굴왕이 싫어하는 건 당연할지도. 그림자의 모습을 한 [[네코 아르크]]가 두 번째 소환이 성공했다고 기뻐하는데, 정황상 [[우시와카마루(Fate 시리즈)|우시와카마루]]를 소환하자마자 베이고 재생한 뒤에 암굴왕을 부른 듯. 네코 아르크는 강해 보이는 놈이라고 기뻐하지만 암굴왕은 네코 아르크의 말을 씹고 "이방이라 한들 내 불꽃은 사그라지지 않는다! 엑스트라 클래스, 어벤저이기 때문에!"라면서 푸른 불꽃을 휘날리고 여기에 데인 네코 아르크가 괴로워하며 그 힘은 그들과의 싸움에서 사용해달라고 말한다. 그러자 어벤저는 등을 돌리는 일러스트와 함께 이곳을 내달려 찾는 건 식은 죽 먹기라며 "기다려라, 그리고 희망해라. 도움을 청하는 밤의 종이, 나를 부르는 등불이 되리니!"라는 말과 함께 사라지고, 이걸 본 네코 아르크는 서번트란 건 죄다 버서커밖에 없는 거냐고 깠다. 1라운드 보스는 [[사도 노엘]]로, 사도 노엘을 처치한 뒤에 자신이 [[월희 시리즈|마주할 리 없는 세계]]에 뛰어들었음을 깨닫고, "나도 꽤나 소란스러운 남자지만 이렇게까지 파란만장하진 못했다고."라며 노엘을 동정한다. 원전에서 암굴왕이 감옥탑 시절에 14년간 한 고생을 보면 살벌하기 그지없고 영령전승이문 드라마 CD를 보면 은둔했던 10년간도 결코 호락호락하지는 않았음에도 저렇게 말했다는 점에서 노엘의 불행이 얼마나 비정상적인 수준인지를 알 수 있다. [[블로브 아르한겔]]과 알퀘이드 루트에서 결전을 치른 시가지에서 블로브를 만나 쓰러뜨린 뒤에 "눈보라는 그만둬. 담뱃불이 꺼진다고. 온기 따위는 얼마든지 주지... 아니지, 네놈의 귀로에는, 더는 켜질 불도 없는 모양이군."이라고 평한다. 그렇게 마을을 돌아다니던 도중, 어느 건물 옥상에서 흑건을 이용한 그림자 묶기에 당하자 놀라며 낡은 수법이라 평하며 흑건을 던진 대행자에게 이 마을의 참상과는 안 어울리는 굉장한 솜씬데 그동안 뭘 한 거냐며, 면죄부라도 판 거냐고 혐오감을 보인다.[* 생전에 흑건을 든 대행자와 싸운 적이 있는 암굴왕은 일반 대행자 A에 지나지 않았던 그와 시엘의 실력 차이를 쉽게 알 수 있었을 것이다.] 그러자 제7성전을 든 완전무장 상태의 시엘이 나타나 "돈으로 살 수 있는 용서는 없습니다. 무엇보다도, 이 나라에서는 사는 사람도 없고요."라고 부정하면서 자신도 한 달 전에야 온 거라 이 마을의 상태를 그냥 방치한 게 아니라고 대꾸하고, 그 말을 들은 암굴왕은 청빈한 신자에게 할 말은 아니었다며 사과한다. 암굴왕은 너 같은 여자가 있으니 이 마을은 구원받을 거고 네 속죄를 부정하지 않으니까 내 일을 방해하지 말라며 서로 못본 척하자고 제안한다. 시엘은 그 불꽃에서 주님의 위광이 느껴지는 걸 보니 원래는 경건한 신도였겠지만 암굴왕을 망령(...)으로 인식해[* 사실 반영웅의 영령 중에서도 [[비스트(Fate 시리즈)|인류악]]의 소환을 위해 만들어진 클래스인 [[어벤저(Fate 시리즈)|어벤저]]의 기원과 비스트의 화신이나 수족이 많았던 어벤저들의 행보를 고려하면 틀린 평은 아니다.] 세례를 베풀기 전에 고해를 허락하겠다고 대답한다. 그 말을 들은 어벤저는 자신을 위해서 그런 말을 한 것을 알고 "모든 것을 그 손으로 잃으면서도, 복수에 몸을 불태우는 일 없이, 스스로를 장작으로 삼다니."라고 감탄하지만, "천상으로 향하는 문은 진작에 지나갔다. 나는 은원의 화신, 어벤저! 그저 모든 것을 불태워 종식을 초래하는 자! 나와의 상성은 최악이다, 대행자!"라며 불꽃을 보인다. 그걸 본 시엘은 그 불꽃은 제8비적회의 것으로 죄의 정화에 특화되어 있지만 그건 옛날에 겪어봤고 그럼에도 자신의 육체는 쇠하지 않는다 대답하며[* 정황상 부활한 엘리시아를 죽이려고 이단심문관이 시험하던 당시에 14의 비적이나 같은 계통의 불을 겪은 모양.] 싸움에 돌입한다. 싸움에 이긴 어벤저는 "전생비판의 성전...... 7개의 사인, 7개의 무장, 하나의---[* 정황상 [[세븐(월희 시리즈)|세븐]]을 말하는 듯.] ......정말이지. 교회의 이단 심문도, 한도라는 게 없군."이라고 평한다. 이후 마을을 돌아다니며 여러 명과 마주쳐 싸우는데, 이 마을을 역겨우면서도 아름답다고 평하며 싸움에 골몰할 생각은 없지만 이만큼 심심풀이에 좋은 밤도 없다고 생각한다. 최종전에서는 옛날 끔찍한 악연이 있던 존재이자 자신을 이 모습의 서번트로 성립하게 만든 원흉인 [[미하일 로아 발담용]]과 마주한다. 마침 로아는 [[알트리아 펜드래곤]]에게 방해받아 의식을 실패했다가 재개한 상황이었는데 암굴왕이 나타난 걸 보고 또 서번트냐며 세계의 시큐리티가 너무 헐렁하다고 어이없어한다. 로아와 마주한 암굴왕은 할 말을 잃어버리고, 로아는 지난번에 알트리아에게 보인 태도와 달리 암굴왕에 대해서는 추악한 반영웅, 혼을 보면 '이쪽'임을 알 수 있다며 마침 잘됐으니 자신을 도와달라고 제안한다. 영령도 사도도 목표는 '이 별의 최종 해답'으로 같다고. 지금까지 많은 멍청이들이 도전했다가 깨졌지만 이번만큼은 '''딱 한 수만 잘 되면, 남은 백 수는 반드시 성립한다'''고. >---네놈이 그리 말한다면, 사실이겠지. 희대의 신학자, 우주의 법칙에 손을 뻗은 자여. >하지만! 그 시험이 위업이라고 한들 내가 네놈을 그냥 보내줄 일은 결코 없다! >[[미하일 로아 발담용]]! 어떤 세계에서든, 네놈은 나의 적이다! >유쾌하군, 웃음을 참을 수가 없어! 잘도, 내 일을 방해했겠다![* 작중에서 로아가 마슈 찾는데 딱히 방해한 건 없기 때문에 영령전승 이문의 사건을 말하는 듯.] > >로아: 뭐지, 그 꼴을 보아하니 18세기 무렵의 찌꺼기인가! >인간이란 놈들은 참! 언제까지고 과거에 얽매여 사는 게 즐겁나 보군! >그래, 즐겁고말고! 영원을 노리는 네놈의 계획을 망친 거다, 이 이상의 희극이 또 있겠느냐! 끝없는 찰나 속에서, 영겁의 고통을 받아라! 그러나 암굴왕은 생전에 로아와 워낙 심한 원수지간이었기 때문에 로아의 말을 들어줄 생각은 추호도 없었고, 로아는 그런 암굴왕의 모습과 태도를 보고 18세기 전생체였던 시절 벌인 악행의 생존자 출신으로 판단하고 인간이란 언제까지고 과거에 얽매여 사는 게 즐거운 거냐고 조롱한다. 그런데 원전의 암굴왕은 19세기 초~중반 시절에 활동한 사람이다. 1800년대를 18세기로 잘못 표기한 모양. 로아를 쓰러뜨린 암굴왕은 네놈의 계획을 망친 것만큼의 즐거움이 또 어딨겠냐고 비웃은 뒤, 끝없는 찰나 속에서 영겁의 고통을 받으라고 분노를 토해낸다. 엔딩에서는 어느 차원의 틈에서 이 좌표에 만들어진 구멍이라면 연결되겠지만 말귀가 밝으면서도 감정을 중요시하는 여자라서 맡겨진 임무를 끝내기 전까지는 결코 수긍하지 않을 텐데 어떻게 설복할지 고민한다. 하지만 후련하게 웃는 걸 보면 그런 마슈를 꽤 긍정적으로 보는 듯. "주역의 자리를 걸고 다른 세계의 존재들이 싸운다"는 전개가 자신과는 상관없는 일이지만 극작가 놈들에게는 좋은 선물이 될 거고[* 이를 보아 칼데아에서 작가들에게 커피만 타주는 게 아니라 글감 소재들도 이것저것 제공하는 모양.] [[후지마루 리츠카|자기 공범자]]의 안정을 위해서 일거리를 하나 더 끝마치기로 한다. 이후 칼데아에 돌아온 마슈는 식당에서 에미야가 만들어준 밥을 먹으며 후지마루에게 그간 많은 세계를 돌아다니다가 무사히 귀환했음을 밝힌다. 마슈의 말에 따르면 칼데아로 돌아가기 위한 게이트를 열려고 몇 번 시도했지만 잘 안 되었는데 누군가가 "여기라면 문제없어."라며 가르쳐준 덕분에 무사히 돌아왔다고 한다.[* 아무래도 레이시프트가 인리지정을 기반으로 하는데 반해 월희 세계의 인리가 매우 위태로운 세계라는 특성 때문에 Fate와 연결하는게 쉽지 않았던 듯하다.] 마슈는 그가 누군지는 알지 못했지만 "불꽃처럼 격렬하고, 강하고, 무섭고...... 그리고, 무척 다정한 분이었습니다. 하늘을 달리는 한 줄기의 빛 같은 분. 분명, 이름이---"라 말하고, 암굴왕은 문 밖에 모자를 벗으며 만족하는 표정을 짓는다. 작중의 암굴왕은 칼데아의 아무도 모르는 사이에 월희 세계로 떨어진 마슈를 구하고 하는 김에 소우야 시도 구한 말 그대로의 [[다크 히어로]] 노릇을 했다. 돌아온 방법은 구체적으로 나오지 않지만 설정상 암굴왕은 세계조차 건너다닐 수 있기 때문에 그냥 자기 힘으로 돌아온 듯. 세계의 기본 전제가 다른 월희 세계선에서 Fate로 왔다 갔다 할 정도면 [[몽테 크리스토 미톨로지]]는 대체 뭐하는 보구인 건지...[* 몽테 크리스토 미톨로지에 시간과 공간을 뛰어넘는 힘이 있을 수 있다는 언급이 있다. 이를 응용한 것일지도.] 담당 성우인 시마자키 노부나가는 멜티 블러드로 타입문에 입문했기 때문인지 에드몽보다는 노부나가 본인의 발언으로 의심되는 대사들도 많다. 특히 코하쿠를 제일 좋아하기에 그녀에게 커피를 대접하는 대사도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